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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쓰고 팔 여드름(모공각화증) 치료하는 방법

by B.Iog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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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오래된 피부 세포가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 안으로 들어가 모공의 출구를 막습니다. 모공이 커져서 눈으로 봤을 때 오돌토돌하게 보이는 질환입니다. 모공각화증은 닭살이라고도 합니다.

 

 

 

 

모공각화증 증상

 

모공각화증이란 각질 과다 분비로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일어난 것을 말합니다. 피부를 보호해주는 각질(케라틴)이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면 모공에 막이 형성되는데요.

여기에 털이나 먼지, 세균 등이 붙으면 염증이 돼 갈색이나 붉은 반점으로 보입니다. 주로 팔이나 어깨 바깥쪽, 허벅지에 발생하며 가려움은 없지만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4개월 전후로 처음 나타나 청소년기까지 돌기의 숫자가 늘어나고 성인이 되면 점차 호전됩니다.

 

  • 허벅지나 복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심하게 긁으면 모공이 도드라지고 오돌토돌해집니다.
  • 사춘기에 잘 발생합니다.
  • 비만한 사람, 아토피 피부염(태열)이 있는 사람,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건조한 겨울에 많이 발생합니다.

 

 

 

 

모공각화증 원인

 

모공각화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지만 정확한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모공각화증일 때 50% 확률로 유전되며, 피부가 매우 건조하거나 아토피가 있으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반복적으로 세게 때를 밀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여서 공기 중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 피부의 약한 부분의 모공이 거칠어집니다. 

 

모공각화증은 여드름과 생김새가 비슷해 서로 혼동할 수 있는데 여드름은 피지 문제이고, 모공각화증은 피지와 각질의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이 모공각화증은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 돌기형

모공각화증의 초기 단계입니다. 소름이 돋은 것처럼 돌기가 돋아나 있으며 착색은 거의 없습니다.

 

2단계 : 색소 침착형

돌기형에서 더 악화된 상태입니다. 착색이 동반되어 환부가 확연히 눈에 띕니다.

 

3단계 : 염증형

돌기형과 색소침착형이 동시에 나타나며 염증 때문에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은 기를 띕니다.

 

 

 

 

 

모공각화증 예방

 

  •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의 온도가 올라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따라서 샤워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샤워를 하고 난 후 로션을 넓게 발라 피부 보습을 유지시켜 주세요
  • 묵은 각질을 벗기려고 때를 밀거나 손으로 긁거나 뜯지 마세요. 색소침착이나 염증이 유발될 수수 있습니다.
  • 몸에 꽉 붙는 옷을 피하세요
  •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평상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공각화증 치료

 

  • 환경이 건조하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때를 밀거나 잦은 샤워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은 가능한 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목욕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바릅니다.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연화제나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면 각질을 부드럽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가습기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 이 부위를 뜯거나 자극하면 색소 침착이나 홍반이 진행되어 보기 안 좋아집니다.
  • 비타민 A를 자주 섭취해주세요 (당근, 양배추, 시금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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