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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먹튀사태 논란 정리

by B.Iog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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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란?

머지포인트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매처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이다.

 

머지포인트는 바우처형(머지머니)과 구독형(머지플러스)를 판매했다.

 

머지머니는 최소 20%의 할인율로 결제를 하면 머지머니의 형태로 저장되고 사용자는 구매처를 선택해 바코드를 찍으면 할인이 되는 방식이다.

 

구독형 상품인 머지플러스는 월 15,000을 내면 2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그 달에 받은 혜택이 15,000 미만이면 다음 달에 머지머니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머지포인트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바코드를 제시하면 상품권처럼 이용할 수 있다. 호환되는 가맹점이 매우 다양해 인기를 끌었다. 

2021 8월까지는 누적 판매액 1천억에 달한다.

 

머지포인트의 누적 회원은 100만명, 일일 접속자 수 20만명을 기록하는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지만 최근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전자금융사업자 미등록 영업업체

머지포인트가 금융위원회에 전자금융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유사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머지포인트는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회사가 손해를 보는 구조로 만들어진 것이다.

상품권 사업자가 중간에 낀 유통구조이다.

 

 

 

머지포인트 측에서 환불 신청 공지와 판매 금지 공지가 올라왔다.

 

소비자들은 머지포인트 측이 먹튀를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자 머지포인트 서버가 터지게 되었다.

이런 공지가 올라오자 소비자들은 머지포인트 본사까지 찾아가서 환불을 요구했지만

머지포인트 측은 환불은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오프라인 환불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사실은 본사에 찾아온 고객들에게 60%를 환불해주고 이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는 각서를 쓰게 했던것이다.

 

 

 

 

 

 

 

 

현재 머지포인트 상황

현재 머지포인트는 문을 닫은 상태로 보인다.

직원들도 출근을 안 하는중

 

 

 

심지어는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던 간판까지 철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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