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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와 이장원 올해 결혼한다

by B.Iog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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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밴드의 멤버인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를 하고있는 배다해씨가 결혼을 발표했다. 이장원은 40세 배다해는 38세로 2살차이 커플이다.

 

이번 16일에 이장원과 배다해는 2021년 늦가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소식을 알린 건 이장원이었다. 이장원은 페퍼톤스 블로그에 결혼 소식 글을 올렸다.

15일 오후에 이장원은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되었다"

 

그들이 만난 것은 올해 초이다.

 

이장원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같은 학과 신재평이라는 친구와 2003년부터 페퍼톤스 그룹을 결성하고 활동해왔다.

 

이장원의 아내 배다해는 그룹 바닐라 루시 멤버로 2010년에 데뷔를 해 활동해왔다. 뮤지컬은 모차르트!’ ‘메리셸리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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