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가 되는법, 자격증,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자

화이트해커는 보안전문가를 뜻하는데 블랙해커가 인터넷을 해킹해 좋지 않은 일을 한다면 화이트해커는 블랙해커가 컴퓨터를 파괴하는 행동에 대비하고 방어하는 해커를 말한다. 화이트해커가 블랙해커가 해킹하기 전에 해킹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취약점을 미리 발견해 예방하기 위함이다.

 

화이트해커란? (하는 일 + 수행직무)

 

화이트해커의 주요 업무는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나 의뢰받은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블랙해커가 해킹하기 전에 미리 취약점을 발견해 바이러스를 미리 예방한다.

 

취약점 발견 및 보안 컨설팅

회사가 화이트해커에게 자신의 회사의 시스템을 해킹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다. 이런 의뢰를 받으면 화이트해커는 회사 시스템을 모의로 해킹한다. 모의로 해킹을 해서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그 취약점을 해결한다.

 

방어 시스템 구축

그리고 각종 해킹을 보호하는 보안기술을 연구하고 보안제품을 개발하기도 하는데 기존에 일어났던 해킹들을 연구하여 데이터를 축적해서 개발하는 형태이다. 굳이 기존의 해킹 사건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컴퓨터 기술이나 프로그램이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서 보안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화이트해커가 되려면

 

화이트해커가 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 지식 및 기술은 다음과 같다.

 

프로그래밍 지식

 

프로그래밍 지식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공학과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이수하면 기초지식을 수료할 수 있다.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지식이다. 

• 프로그래밍 기초
• 이산수학
• 자료구조
• 알고리즘
• 운영 체제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혹은 Ruby

- 파이썬과 Ruby는 프로그래밍 언어들 중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로 꼽힌다. 특히 파이썬은 사용할 수 있는 분야도 되게 많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 1위이다. 처음부터 배우기 힘든 언어를 선택하면 쉽게 포기할 수 있으므로 배우기 쉬운 언어를 추천한다. 

 

C언어

- C언어는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언어이기도 하고 해킹에서 가장 중요한 메모리 값을 조종할 수 있는 언어이기도 하기 때문에 C언어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Bash

- 리눅스 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필수로 배워야 한다. 

 

자격증

 

• CISSP
• CISA
• 정보보안 기사
•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자격증

이런 자격증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해커의 실력을 증명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킹방어대회, 모의 해킹대회 같은 대회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화이트해커는 얼마나 받을까? (연봉 + 페이)

 

해외기업

해외기업 해커 신입 초봉은 8000만 원에서 1억까지 간다.

해커 대회 입상이나 경력이 있는 해커들은 1억 6천만 원에서 2억까지 간다.

 

국내 기업

해커의 평균적인 연봉은 낮다.

신입 기준 4000만 원이다.

 

 

화이트해커의 전망

 

갈수록 인터넷이 발달해감에 따라 블랙해커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수법도 다양해진다. 그에 따라 보안 관련 직장이 유망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개인정보만 빠져나갔었다면 요즘은 직접적인 피해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화이트해커를 고용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