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게임 중에는 명작들이 많다. 엄청 옛날에 만들어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계속 플레이되고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있다. RPG들도 턴 기반 RPG, 일본 RPG, 중세시대 RPG 등등 되게 많은 장르들이 있는데, 오늘은 이 중에서도 죽기 전에 반드시 플레이해봐야 할 명작 RPG 게임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목차
10. 디아블로 3
장르 | 액션 RPG |
제작사 | 블리자드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diablo3.blizzard.com/ko-kr |
부담적은 보스
디아블로 3은 각 에피소드마다 1마리의 보스들만이 존재한다. 다른 RPG 게임들의 경우 보스가 되게 많은 편인데 디아블로 3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지루한 정체구간 없이 진도가 쭉쭉 빠진다.
간결한 게임 플레이
여타 다른 RPG 게임들과는 다르게 사냥과 보스가 쉽다. 장비를 맞춘다면 잘 죽지 않기 때문에 간결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루 만에 달성 가능한 만렙
디아블로 3의 모든 스토리의 진행은 빠른 편이고 레벨업도 쉬운데 디아블로의 게임 특성상 만렙부터 시작이니 지루한 초반을 빠르게 스킵할 수 있다. 각 잡고 열심히 한다면 하루 만에 만렙도 달성할 수 있다.
9. 다키스트 던전
장르 | 롤플레잉, 전략 |
제작사 | 레드 훅 스튜디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darkestdungeon.com/ |
독특한 전투 시스템
평범한 게이머라면 다키스트 던전의 전투 방식이 처음 접해보는 전투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이 당황할 것이다. 하지만 독특한만큼 간단하여 전투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이 게임의 장점은 스토리텔링이다. 다키스트 던전이 왜 절망적인 분위기였는지 사건의 원인과 그 결과를 확인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흡입력이 굉장히 좋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8. 폴 아웃 : 뉴 베가스
장르 | RPG |
제작사 | 베데스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fallout.bethesda.net/en/games/fallout-new-vegas |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세력
뉴 베가스에는 다양한 게임 내 세력들이 존재한다. NCR, 시저의 군단, 스트립 같은 거대한 세력들과 굿 스프링이나 위대한 칸처럼 작은 세력들도 존재한다. 각 세력마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으며 게임 내의 다른 세력들과 대립하거나 협력하여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세력에 따른 방대한 스토리는 덤이다.
대화 시스템
앞서 말했듯이 뉴 베가스에는 다양한 세력과 스토리가 있다. 그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많은 NPC들과 수많은 대화들을 하게 된다. 다양한 NPC들은 각자마다 성격들이 존재하는데 정말 많은 대화와 반응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동료들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그 동료의 뒷 배경을 알 수 있어서 게임 자체에 몰입하게 된다.
많은 모드와 DLC
뉴 베가스는 적용할 수 있는 모드의 개수가 스카이림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엄청 많은 편에 속한다. 모드를 적용하지 않아도 뉴 베가스 특성상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한데 모드까지 적용한다면 몇 년 동안 푹 우려먹을 수 있다. 그리고 뉴 베가스에는 DLC가 많은데 그 DLC들의 전체적인 스토리도 훌륭한 편이다.
7. 몬스터 헌터 : 월드
장르 | 헌팅 액션 |
제작사 | 캡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monsterhunterworld.com/pc/kr/ |
그래픽
몬스터 헌터 월드의 장점은 단연 그래픽이다. 위의 영상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단순한 스킬
몬스터 헌터 전작들은 매우 복잡한 스킬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 들어서는 스킬 발동조건을 단순화하고 스킬 시스템 난이도를 낮췄다.
6. 패스 오브 엑자일
장르 | ARPG |
제작사 | 그라인딩 기어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pathofexile.com/ |
NON-Pay to win
게임 내에서 캐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이 있는 것은 게임사의 이윤 창출을 위해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현질을 한 사람이 지나친 이득을 얻는 것은 이미 많은 게이머들을 분노를 해왔기 때문에 예민한 문제이다. 하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은 부분 유료화 게임이면서 PAY TO WIN 요소가 미미하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수년 동안 이 자세를 유지했는데 게이머로써는 감사한 일이다.
무궁무진한 콘텐츠
높은 티어를 도전할수록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고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이 증가한다. 이외에도 업적을 달성하면 스킨을 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다.
5. 스타듀 밸리
장르 | 인디 게임, 롤 플레잉, 인생 시뮬레이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
제작사 | ConcernedApe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pathofexile.com/ |
게임성
농장을 발전시키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콘텐츠이다. 농사, 가축, 낚시, 광질 등등 계속해서 본인의 농장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인데, 게임 자체가 되게 재밌어서 몇십 시간은 거뜬히 즐길 수 있다.
수많은 모드
많은 유저들이 만든 모드, 리 텍스쳐들로 게임은 더욱 풍성해졌다. 사람들의 초상화만 바꿨는데도 게임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진다. 농사 막노동 게임이 어느새 미연시 게임이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4. 용과 같이 7 : 빛과 어둠의 행방
장르 | RPG |
제작사 | 용과 같이 스튜디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segagames.co.kr/ryu-ga-gotoku/seven/ |
스토리텔링
용과 같이 7은 서사 자체가 너무 좋다. 캐릭터의 영상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에 제작사의 정성이 느껴진다. 명작 일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성공적인 변신
용과 같이 시리즈는 원래 턴제 전투가 아니었다. 턴제 전투로 급변한 것은 갑작스러웠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보면 부담이 없는 전투와 매력 있는 캐릭터들 덕분에 전투의 재미가 증가했다.
3. 엘더스크롤 : 스카이림
장르 | 오픈월드 ARPG, 판타지 |
제작사 | 베데스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elderscrolls.bethesda.net/ko/skyrim/ |
다양한 전투
RPG의 기본인 전투는 아무리 중요하다고 설명해도 과분하지 않다. 하지만 스카이림의 경우 대검, 도끼, 단검 등등 근본 중세 RPG 무기들과 방패를 사용한 패링도 가능하다. 물론 마법도 있다. 회복, 변화, 소환, 불, 전기 등등 정말 다양한 마법들이 있다.
미친듯한 모드
스카이림의 모드는 현존하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많은 모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떤 모드를 적용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소개한 무기들과 마법들도 모드를 적용하면 마법과 무기의 가짓수가 정말 다양해진다.
자유도
스카이림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도인 것 같다. 플레이어는 가능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멋대로 캐릭터의 설정을 바꾸거나 퀘스트를 진행할 때도 기존 루트를 따르지 않고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중요 NPC까지 죽일 수 있다. 원래 스토리라인은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이지만, 굳이 영웅이 되기를 강요하지 않는 것 같다. 소매치기를 하고 뇌물을 먹이고 경비원과 주민들을 살해하고 집을 털 수도 있고 사실 스카이림의 메인 빌런은 주인공이 아닐까?
2. 위쳐 3 : 와일드 헌트
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판타지 |
제작사 | CD PROJEKT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thewitcher.com/en/witcher3 |
심도 있는 스토리라인
주인공은 행방불명된 딸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내용이다. 모험을 하는 과정에서 중간중간에 주인공의 선택으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
위쳐 3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그중 궨트라는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 궨트가 웬만한 카드게임들 보다 재밌다. 게임 속의 NPC들과 궨트를 할 수 있는데 간단한 게임이지만 중독성이 막강해 메인 스토리는 제치고 궨트만 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그 외에도 승마, 도박, 항해 등등 즐길거리는 되게 많다.
그래픽
물론 위의 동영상만큼 좋지는 않지만 위쳐 3의 그래픽은 우수한 편이다. 캐릭터의 표정, 물 표현, 햇빛 표현 등등 다양한 표현들이 있는데 기본 그래픽만으로도 좋지만 그래픽 관련 모드를 설치한다면 영화 속에 캐릭터를 조종하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1. 디비니티 : 오리지널 신 2
장르 | 턴제, RPG |
제작사 | 라리안 스튜디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divinity.game/ |
몰입감 좋은 스토리
게임의 몰입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완성도 높은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그냥 싸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너무 무거워서 부담되는 스토리도 아니고 너무 가벼워서 몰입이 되지 않는 스토리도 아닌 딱 그 중간에 있어서 부담 없이 스토리를 계속 밀 수 있었다.
많은 동료들
최대 6명까지 동료들과 같이 여행할 수 있고 세계관 안에서는 수많은 동료들이 존재한다. 같은 스토리를 진행하더라도 동료들마다 각자 얽히고설킨 사연이 있어 동료에 따라서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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