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 하는 일, 되려면, 연봉, 전망

큐레이터는 미술품, 역사 물품 등 소장품을 관리 감독하며, 공익활동을 추구한다. 대부분은 박물관,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 또는 유적지에서 일한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큐레이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큐레이터의 하는 일 + 작업환경

 

세상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서나 물건들이 정말 많다. 큐레이터는 이런 물건들을 전시하고 보존한다. 큐레이터의 업무에는 일반적으로 다음이 포함된다.

• 수집, 저장 및 전시
• 전시물의 주제 및 디자인 선택
• 전시 자료 개발 또는 설정
• 일반인을 위한 투어 및 워크숍 설계, 구성 또는 실시
• 기관 홍보를 위한 회의 및 시민행사 참석
• 세척제, 용제 및 비누 용액을 사용하여 청소
• 큐레이터, 기술 및 학생 직원을 지휘 및 감독
• 특별연구사업 계획 및 실시

 

큐레이터들은 박물관,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 자연 센터, 역사 유적지를 관리한다. 박물관장은 종종 큐레이터인 경우가 많은데, 큐레이터는 컬렉션의 구입, 판매, 교환 또는 대여, 협상을 포함하여 컬렉션의 구입, 보관 및 전시 작업을 지시한다. 큐레이터는 종종 특정 기관의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감독하고 수행하기도 한다. 오늘날, 큐레이터의 업무 중 기금 모금과 홍보를 포함하며, 보조금 제안서, 저널 기사 및 홍보 자료의 작성과 검토를 담당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많은 큐레이터들이 회의, 컨벤션, 시민 행사에 참석한다.

 

대부분의 큐레이터들은 식물학, 미술, 역사 같은 특정 분야를 맡아 전문적으로 작업한다. 대형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전문적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큰 자연사 박물관은 조류, 물고기, 곤충 및 포유류 등 훨씬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분야를 맡을 수 있다. 큐레이터가 한 명 또는 몇 명뿐인 소규모 기관에서는 소장품 관리부터 박물관 업무 지시까지 큐레이터 한 명이 여러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큐레이터의 작업환경

 

대부분의 큐레이터는 박물관,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 자연센터, 유적지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근무여건이 다양하다. 어떤 큐레이터들은 고객들과 함께 일하면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을 보낸다. 전시물을 복원하여 설치하거나 부피가 크고 무거운 거를 옮겨야 하는 사람은 사무직뿐만 아니라 이런 육체적 노동을 해야 한다. 대형 기관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는 수집품을 평가하고 전시물을 정리하며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소규모 기관의 큐레이터들에게 여행은 거의 없는 일이다.

 

 

큐레이터가 되려면

 

1. 대학교 졸업

박물관 큐레이터가 되려면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할 것이다. 만약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면, 미술 학사 학위는 실제 미술 기술과 미술 역사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다. 만약 역사박물관이나 과학 박물관에서 일할 계획이라면, 그것들 중 하나와 관련된 분야의 학위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학사 과정 동안, 인턴쉽과 외부 근무에 대한 경험을 쌓기 시작할 수 있는데 이것은 또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실제 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경력은 졸업할 때 직업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 석사 이상 취득

박물관 관리 일을 하려면 석사 이상의 학위를 따는 것이 좋다. 미술 관련 경력직은 미술관의 미술 전시회를 큐레이팅 하는 많은 실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관련 기술 개발

행정 및 큐레이션과 관련하여 개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이 있다. 

 

• 소프트웨어 숙련도

박물관의 관리자들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송장 발행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 관리

큐레이터는 누구나 경영과 리더십 기술을 개발해야 하며, 이는 많은 직장에서 다듬어질 수 있다.

 

• 대인 관계 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박물관 큐레이터들은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 사이에서 연락을 취하고 문제가 있다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4. 경험을 쌓다

교육을 받는 동안, 실제 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인턴쉽과 외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자.

특히 봉사, 예술, 과학, 역사 또는 박물관에서 접하게 될 전시물의 종류에 대해 많이 알기 위해서 박물관 관리나 행정의 직책을 찾아보자. 그리고 자원봉사를 할 기회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와 같은 무급 기회는 비영리 및 자선 분야에서 경험과 인맥을 제공할 수 있다.

 

5. 박물관 큐레이터로 채용

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는 데 필요한 교육, 기술 개발, 경험을 달성한 후에는 취업에 도전하자. 실직 검색과 같은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가까운 도시에서 박물관 큐레이터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지원하기 전에 이력서를 준비하고, 모든 관련 경험을 추가하며, 지원하는 각 직업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자.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들어야 하는 과목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공자일 필요는 없지만 관련 과목을 듣는다면 취업의 확률이 올라가고 업무 수행에 있어서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다.

• 인류학
• 고고학
• 예술
• 미술사
• 예술 관리
• 행사/행사 관리
• 역사

 

큐레이터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기술 및 지식

 

• 커뮤니케이션 기술
• 설계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
• 우수한 프로젝트 관리 및 조직 기술
• 문화사업 모금에 대한 지식
• 박물관 데이터베이스 및 IT 문제에 대한 지식
• 좋은 팀워크 기술
• 뛰어난 연구 및 IT 기술

 

큐레이터는 얼마나 받을까? (연봉 + 페이)

 

큐레이터의 평균 연봉은 시간당 16.94달러 (2만 원)이 고연봉으로 계산한다면 35,235달러 (4,200만 원)이다.이다. 박물관 큐레이터들은 대부분 정규직이지만 일부는 시간제, 비정규직일 수도 있다.

 

 

 

큐레이터의 현실과 처우 그리고 전망

 

큐레이터 및 박물관 종사자들의 고용 성장률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9%로 모든 직업의 평균보다 훨씬 빠르다. 큐레이터, 박물관 종사자들을 위한 약 4,900개의 일자리가 매년 평균 10년에 걸쳐 생성될 계획인데 일자리의 상당수는 퇴직과 같은 다른 직업으로 이전하거나 일할 수 없는 노동자들을 대체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